“나는 한 살 때 버려졌다, 내 말 좀 들어줘”

[인터뷰] 로스 오크라는 이름의 박수웅씨 “한국에서 입양아는 가장 낮은 계급”

한국은 해외입양 세계 4위 국가다. 한국이 경제 대국인 것을 생각하면 수치스러운 수치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해외입양되는 것은 세계 속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위해서 좋은 일이 아니다. 한국의 해외입양 역사는 반세기가 넘었으며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해외입양아로 보내졌다.

연구에 의하면 해외입양아들의 자살률은 일반아들의 5배가 넘는다. 이들은 약물중독이나 인종차별 등의 고통도 일반아들보다 더 겪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인들은 해외입양아들의 아픔이나 고통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른다.

비록 한국은 지금 OECD 회원국이고 지난 몇 십 년 동안 놀랄 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해외입양 비율은 여전히 후진국 수준이다. 해외입양아 비율을 극적으로 줄이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이미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무관심한 인권과 복지후진국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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